사회초년생으로서 경제적 자립을 이루려면 돈을 효율적으로 모으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. 직장에 첫발을 디딘 후, 통장이 텅 비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죠. 그러나 이제는 돈 모으기를 실천할 때입니다. 이 글에서는 사회초년생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돈 모으기 방법 5가지를 소개합니다. 앱 활용부터 정부 지원 금융 상품까지,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정적 여유를 만들어보세요.
공병 팔아 공돈 벌기
공병을 판매하여 돈을 버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짠테크 방법입니다. 보통 편의점이나 고물상에서 공병을 판매할 수 있지만, 요즘은 '무인회수기'를 통해 더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. 소주병은 병당 100원, 맥주병은 130원, 큰 병은 35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 집 주변 무인회수기 위치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. 공병 수익은 쌓아두기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.
에코마일리지 쌓고 현금 받기
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입니다. 수도, 전기, 도시가스 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집계해 절약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. 최대 5만 마일리지까지 적립 가능하며, 이는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. 대중교통 이용이나 녹색 제품 구매로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. 서울 외 거주자는 '탄소포인트제'를 통해 유사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
알아서 돈 모아주는 앱테크 활용하기
앱을 활용하여 돈을 모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몇 가지 추천 앱을 소개합니다
💥 캐시워크(Cash Walk)
하루 만보를 걸으면 최대 100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앱으로, 건강을 챙기면서도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. 단, 잠금 화면 설정이 필요합니다.
💥 림포(Lympo)
블록체인 기반 운동 앱으로, 운동 미션을 수행하면 ‘lym’ 코인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. 코인은 앱 내 마켓에서 물건으로 교환하거나 거래소에서 현금화 가능합니다.
💥 라임(Lime)
설문조사 참여로 롯데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L포인트를 적립하는 앱입니다. 다양한 앱들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앱을 찾아보세요.
💥 캐시카우(Cashcow)
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적립하는 앱으로, 영수증 당 30~50원을 적립할 수 있습니다.
이 외에도 네이버 마이플레이스와 스팬더 등의 앱이 있으니 적합한 앱을 선택해 활용하세요.
적은 돈부터 저축하게 도와주는 앱 활용하기
작은 금액부터 저축하는 것도 큰 돈이 될 수 있습니다. 추천하는 저축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
💥 티클(Tickle)
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잔돈을 저축해 주는 앱입니다. 생활 속에서 쉽게 잔돈을 모을 수 있어 저축 습관을 들이기에 좋습니다.
💥 핀크(Finnq)
자주 소비하는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해당 카테고리의 카드 결제 시 설정 금액이 자동으로 저축됩니다. 습관적으로 소비하는 금액을 저축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.
정부의 힘을 빌리자
정부에서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활용하면 돈 모으기가 더 쉬워집니다:
💥 주택청약종합저축
최대 금리 2% 후반대의 금리를 제공하며, 청년일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연말정산 시 공제 혜택도 있어 유용합니다.
💥 청년희망키움통장
기초생활수급 청년을 위한 통장으로, 매월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불입하며,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.
💥 청년·재직자 내일채움공제
청년과 재직자를 위한 적금 제도로,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적립해 줍니다. 장기근속을 통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.
💥 프리랜서 목돈 마련 지원 사업
프리랜서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, 36개월 납입 시 최대 144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맺음말
이제 사회초년생도 실천할 수 있는 돈 모으기 방법을 알아보았으니, 바로 실행에 옮길 차례입니다. 작은 습관과 앱 활용, 정부 지원을 통해 재정적 여유를 만들어보세요. ‘다음에 해야지’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, 오늘부터 실천하여 더 나은 재정 관리를 시작해보세요!
